이채빈 기자 국내외 공기관리와 미세먼지저감 기술·사례 발표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날씨가 풀리면서 봄철에 접어들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미세먼지 영향으로 실내 공기질에 적신호가 켜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데다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미세먼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후위기·코로나 시대, 건강한 공기관리와 미세먼지 대응’을 주제로 열린 클린에어 콘퍼런스의 마지막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국내외 공기관리와 미세먼지저감 기술·정보 사례를 공유했다. 네덜란드, 생물학적 공기청정기·건강 관련 센서 개발 이주원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상무는 ‘네..